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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ood]/식사

두마리에 14000원 홈플러스 당당치킨

by 한라딘 2022. 8. 30.


최근에 프랜차이즈 치킨값이 비싸지면서 마트에서 만든 치킨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특히 제일 인기가 많다는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을 온라인에서 구매해봤습니다.
오프라인 마트에 직접 가서 줄 서기에는 조금 무리인 거 같아서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아침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고 들어서 8시부터 새로고침을 했는데 8시 30분쯤 열렸습니다.
종류는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2가지가 있는데 후라이드가 먼저 열려서 후라이드를 구매한 사이에 양념치킨이 열려 가지고 품절된 상태라 아쉽게 후라이드밖에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인기가 한번 식었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팔려서 놀랐습니다.

홈플러스에서는 합배송 주문하기라는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상품을 먼저 사고 결제해도 밑에 쓰여있는 시간 전에만 다른 상품을 또 주문하면 추가 배송비 없이 선택한 시간에 물건을 같이 배송해줘서 꽤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할인하고 있는 상품들이 많아서 예상보다 꽤 많이 주문을 했습니다.
그거 외에도 2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무료 쿠폰도 있어서 치킨 2마리에 6천원 이상 상품 하나를 구매하면 배송비 없이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후라이드 한 마리 기준 치킨값은 6990원인데 치킨만 2마리 정도 주문하고 배송비 3천원을 낸다고 치면 거의 17000원 정도이기 때문에 한 마리에 8500원이라고 생각하면 그래도 싸긴 합니다.
참고로 양념치킨은 후라이드보다 1000원 더 비쌉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배송 오는 게 아니라 배송 시간을 선택해야 하는데 저희 집 근처 홈플러스에서는 오후 5시 이후부터 배송이 가능해서 5시에서 8시 사이로 배송 시간을 선택했습니다.

당당치킨 후라이드 1마리 6990원


치킨이 도착하면 한번 식은 상태로 와서 바로 먹기엔 조금 눅눅한 거 같아서 에어프라이어에 넣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180도로 맞춰놓고 5분 정도 돌리는 게 필수라고 해서 그렇게 설정하고 돌렸습니다.  


에어프라이에 넣고 돌리니 색깔도 확 달라지고 처음 왔을 때보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치킨 말고도 동그란 감자튀김도 같이 들어있어서 풍부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닭다리를 들어서 한입 뜯어보니 생각보다 튀김옷이 얇아서 바삭하다는 느낌은 별로 못 들었습니다.
간은 생각보다 심심해서 양념소스 같은 소스류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거 같았습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치킨의 크기도 작습니다.
양은 생각보다 많아서 혼자 먹기엔 꽤 많았습니다.
평소에 1인 1닭을 못해서 남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당당치킨도 그랬습니다.

치킨을 다 먹고 들은 생각은 맛에 초점을 맞추면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가격에 맞춰서 다시 생각해 본다면 확실히 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싸긴 해도 줄 서서 기다리고 먹는다거나 대기를 타는 건 조금 힘들 거 같습니다.
혹시나 당당치킨을 먹을 기회가 생기신다면 에어프라이에 꼭 돌려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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