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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ovie]/해외 영화

[영화 리뷰] 19. 앰뷸런스 (2022)

by 한라딘 2022. 4. 17.

[출처]네이버 영화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앰뷸런스는 멈추지 않는다 (6/10)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6 언더그라운드(2019)>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 <앰뷸런스(2022)>입니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감독 중 하나인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 제이크 질렌할이 
영화에 출연해서 고민 없이 보러 간 거 같습니다.

영화는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시원한 액션씬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지루하다는 느낌은 잘 안 들었습니다.
영화 초반에 나오는 시가전 장면도 생각보다 인상적이었고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폭발씬들은 역시 마이클 베이 감독이라는 생각을 다시 떠오르게 해줬습니다.
그렇지만 영화의 절반 이상이 앰뷸런스 추격전이라 처음에는 집중하면서 흥미롭게 봤지만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조금 늘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추격전을 진행하는 도중에 앰뷸런스 안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드론 촬영입니다.
드론을 이용한 몇몇 장면들에서는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걸 시도 때도 없이 남용해서 영화를 보다 어지럽고 정신없다는 느낌도 같이 들었습니다.
굳이 이 장면에서까지 드론을 사용했어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들고 약간 드론 촬영을 자랑하는듯한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드론을 이용한 장면들은 점점 별로란 생각이 들긴 했지만 감독의 전작인 <6 언더그라운드(2019)>에서 나온 파쿠르 액션씬도 그렇고 이번 <앰뷸런스(2022)>에서도 드론 촬영을 이용한 시도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내에서 혼란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와중에도 배우들의 연기는 꽤 괜찮았습니다.
에이사 곤잘레스의 캐릭터는 매력적으로 나오고 제이크 질렌할의 캐릭터는 별로였지만 제이크 질렌할이 이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분위기를 풀어주는 개그 씬들이 자주 나오지만 딱히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많은 영화지만 이 정도면 가볍게 볼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마냥 액션만 주구장창 나오는 영화가 아니라 신파 요소도 꽤 있고 보기 껄끄러운 불쾌한 장면도 없어서 부담 없이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게 볼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영화의 삽입곡 'Sailing' -Chrstopher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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